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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무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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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홍준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7.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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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등 51명 수료
삼육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K-POP) 산업 특화 직무 교육’을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11명과 졸업생 2명뿐만 아니라, 타교생 및 지역청년 38명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이론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조직, 트렌드, 핵심 용어 등을 배웠다. 또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 산업에 특화된 입사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전략 수립도 지원받았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교육 종료 후에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자들의 취업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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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VP 시니어모델 과정 신설 ... 1기 수강생 모집

삼육대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아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비학위과정을 출범한다.


삼육대는 ‘SU-MVP 시니어모델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8월 27일부터 15주간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시니어모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실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과정은 ‘베이식(Basic)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나뉜다. 베이식 과정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부터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 및 건강관리법 △헤어·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 시니어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를 배운다. 마지막 15주차에는 수료식을 겸한 패션쇼 발표회가 있다.


베이식 과정은 매년 하반기, 지도자 과정은 상반기에 개강하며, 두 과정 모두 15주간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교내 체육문화센터 시니어모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기수별 20명 내외 소규모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섬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지도자 과정은 △모델학개론 △모델 스타일 연출 △패션 이미지 메이킹 기법 △패션쇼 기획 및 연출 △패션쇼 음악 기획 및 분석 등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모델 지도자를 양성한다. 


수료자에게는 삼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총동문회 회원 자격 부여, 학기 중 교내 헬스장·수영장·체육관·도서관 이용, 재단 산하 80여 개 병원 및 요양원 할인 혜택 등 특전도 주어진다. 신청 및 문의는 삼육대 SU-MVP 시니어모델과정 사무국에 전화(☏010-3111-2069)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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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예술학과, 중국서 한중교류전 ‘서래동도’ 성료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 덕품문화센터에서 ‘한‧중 국제예술교류전 – 서래동도(西來東渡)’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서로 다른 문화 상황에서의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선 교수(디자인전공)가 총괄했으며, 김용선(김천정) 부총장 등 지도교수를 포함해 졸업생과 재학생 등 26명의 작가들이 참가했다. 


전시 기획은 통합예술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특임교수인 탄쉬(譚旭)가 맡았다. 그는 광저우미술대 조각과 공공예술학원 디지털연구소 부소장과 광저우 텐허구 미술가협회 주석 등 직책을 겸하고 있다. 


2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신지연 삼육대 대외국제처장, 김철호 통합예술학과 학과장, 김유선 교수, 김영화 교수(예술치료전공) 등 삼육대 관계자들과 중국 광저우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및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육대 통합예술학과는 이번 전시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 서울에서 제2회 한중교류전 ‘서래동도’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육대 통합예술학과는 2019년 신설돼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예술교육 지도자 및 예술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 주요 전공으로는 △예술경영 △통합예술교육콘텐츠 △국제미술이론 △시각실기 △오페라 △뮤지컬 △아트앤테크놀로지 △통합예술치료 △AI예술콘텐츠 등이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인재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교육과 각 전공별 이론, 전공실기, 현장실습을 통해 국제적인 통합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이 과정에는 박사과정 61명, 석박사통합과정 27명, 석사과정 9명 등 총 97명의 중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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