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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여행’ 성지연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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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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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간 튀르키예, 그리스, 이집트, 요르단 등 유적 탐방
올 성지연수는 튀르키예, 그리스, 이집트, 요르단 등 성경 역사의 현장을 탐방한다. 사진은 그리스 밧모섬의 스칼라 항구.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허창수)는 ‘2024년 성지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2일(일) 출발해 19일간 튀르키예, 그리스, 이집트, 요르단 등 그리스도교 초기 교회의 요람이자 사도행전과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성령 역사의 현장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경로와 사도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튀르키예에서는 콘스탄티누스가 로마 제국 수도로 삼은 이스탄불을 비롯해 초기 교회 선교본부였던 수리아 안디옥, 사도 바울의 출생지 다소, 천혜의 피난처 갑바도기아, 헷 족속의 본산 핫투사, 디모데가 칭찬받던 이고니온, 바울이 경유한 항구들인 앗달리아와 앗소와 드로아, 세계적 비경으로 꼽히는 파묵칼레와 라오디게아, 신약 최대 유적지 에베소, 핍박의 도시 서머나,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있는 보드룸과 함께 계시록의 일곱교회를 모두 돌아본다.


특히 사도 요한이 유배되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그리스 에게해의 밧모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 감명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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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는 아랍 세계의 중심이자 고대 유적의 보물창고이며, 아기 예수 가족이 피난했던 카이로, 이집트 18왕조(출애굽 시대)의 수도이자 모세의 양모 핫셉수트의 유적이 풍부한 룩소르, ‘지중해의 진주’라 불리는 마가의 순교지 알렉산드리아, 이스라엘 민족의 태동지이자 출애굽의 시발점이 된 고센 지역, 홍해와 수에즈 운하, 시나이반도와 시내산 에스온게벨 부근 티바에서 쾌속정으로 홍해를 건너 요르단 아카바로 이동한다.


요르단에서는 붉은 모래와 바위로 덮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와디럼에서 광야 야영을 체험하고, 바울의 아라비아이자 장밋빛 도시 페트라, 난공불락의 성경상 길하레셋인 케락성, 소금 골짜기의 소돔과 롯 동굴, 지상 최저(最低) 장소 사해, 침례 요한이 참수당한 마케루스궁, 모세가 가나안을 바라본 후 잠든 느보산, 5세기 성지 지도가 발견된 메드바, 재림교단이 발굴한 헤스본, 예수께서 침례 받은 정확한 장소 베다니, 야곱의 회심지 얍복강, 예루살렘 멸망 시 그리스도인 피난처 펠라, 데가볼리 최대 도시 제라시, 우리야가 전사당한 암만성을 직접 볼 수 있다.


성지연수 전문강사인 윤병인 목사(삼육대 은퇴교수)가 인솔자로 동행하며 경비는 1인당 670만 원(공동 경비 포함). 선착순 40명 마감한다. 신청은 3월 15일(금)까지. 신청 및 문의는 한국연합회 목회부(☎ 3299-52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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