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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동해바다 연합 패스파인더’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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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3.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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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 등 10개 교회 참여 ... 미래세대 선교 발판 마련
강릉중앙과 동해삼육 등 동해안 10개 교회는 ‘동해바다 연합 패스파인더’를 조직했다.

동해안 라인의 교회들이 연합 패스파인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동중한합회 강릉지구와 삼척지구, 속초남부교회 등 동해안 일대 지역교회 패스파인더 지도자들은 지난해 11월 연합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영남합회 울진지구 지도자들도 참여해 뜻을 더했다.


참여 교회 패스파인더 지도자들은 2024년 연합으로 펼쳐갈 활동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공동기획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동해삼육중고등학교 주관하에 △학교에서 모이는 안식일(2월, 11월) △버스에서 보내는 안식일(4월, 9월) △학교에서 보내는 안식일(7월) 등 5회의 연합 행사를 치른다. 


지난달 17일에는 동중한합회 청소년부 주최로 ‘동해바다 연합 패스파인더 발대식’을 열고 실행을 본격화했다. 현장에는 속초남부교회, 강릉중앙교회, 강릉동부교회, 강릉남부교회, 동해중앙교회, 동해국제교회, 동해삼육중고교회, 삼척교회, 울진교회, 죽변하늘소망교회 등 ‘동해안 라인’ 패스파인더 대원과 지도자,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연합활동의 첫발을 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공식 행사였다. 이들 교회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6월 예정인 동중한합회 캠포리에 참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버스를 통한 연합 천연계 탐사활동 △캠핑형 연합성경학교 △연합 패스파인더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교회 어린이·청소년 사업에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해당 교회들은 행사 및 프로그램, 회원관리 등 운영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정기 모임을 통해 결속력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관계자들은 “현재 강릉은 매주, 동해와 삼척, 울진은 매달 연합모임을 열고 있다. 2개월마다 동해바다 연합 집회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 미래선교 주역과 사역자 양성을 위한 목적을 좀 더 구체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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